26일 일본증시, 안전자산 수요↑ 엔화 강세..수출주 부진

- 日, 안전자산 수요↑ 엔화 강세..수출주 부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6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4% 떨어진 1만2834.01에, 토픽스는 0.87% 하락한 1069.28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까지 이틀 연속 하락했던 일본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호조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달러대비 엔화 환율이 하락해 오후장 들어 떨어졌다.

이날 달러대비 엔화 환율은 중국 금융시장 불안으로 0.37%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중국에서 시작한 금융시장 불안이 국제 금융계로 파급돼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엔화 강세 영향으로 히타치건설기계(-2.11%), 마즈다자동차(-1.09%)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