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증시, 日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 미국과 유로존 지표 성적 좋아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8일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장 시작 전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가 오늘 오전 나온 일본 지표도 성적이 좋아 시장 심리를 끌어올렸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는 전날 대비 3.51% 오른 1만3677.32로, 토픽스는 3.91% 상승한 1133.84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5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모두 증가세를 보여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5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0.1% 증가보다도 개선된 수치다.

이번 달 일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전월보다 0.8 포인트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일본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장이 열리기 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6년 반 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기신뢰지수도 13개월만에 최고수준을 보여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샤프는 차이나일렉트로닉스와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8.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