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증시,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장 마감

4 개월만에 최고치로 장을 마감.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대비 0.35% 오른 14269.61 로, 토픽스 지수는 0.6% 상승한 1404.25 를 기록. 유가가 배럴당 127 달러를 넘어서자, 신일본석유(3.6%)와 인펙스홀딩스(5.3%) 등 에너지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진.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미쓰비시코프(4.9%) 등도 지수 상승을 이끔. 도요타자동차에 공급하는 철강제품 가격 인상소식에 신일본제철(5.0%) 등도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

미쓰비시 UFJ 증권의 노리히로 후지토 이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는 상품관련주가 주도하는 시장"이라고 분석.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상품가격 상승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제한적이란 우려도 있음. 도요타 자산 운용의 마사루 하마사키 스트래티지스트는 "만약 원자재 가격이 10%에서 15%정도 떨어진다면 기업들의 주가는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