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증시, 美 경제지표 호조..대부분 상승

- 미국과 유럽 제조업 지수 성적 좋아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2일 대부분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새벽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데다 엔화가 약세를 보여 시장 심리를 끌어올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0.93% 오른 1만3981.64에, 토픽스 지수도 1.09% 상승한 1163.24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새벽에 발표된 미국 지표의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6월중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의 49.0은 물론이고 시장 예상치 50.5를 모두 웃돈 것이다.

유럽에서도 제조업 경기는 호조세를 보였다. 마킷이 발표한 6월 유로존 제조업 PMI 최종치는 48.8을 기록해 최근 16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여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외국 시장 비중이 높은 수출 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도요타는 1.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