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증시, 中, 비제조업 PMI 부진에 성장 둔화 우려 고조

- 中, 비제조업 PMI 부진에 성장 둔화 우려 고조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아시아 증시가 3일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0.61% 떨어진 1994.27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부진으로 장기적인 성장 둔화가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비제조업 PMI가 53.9로 전월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비제조업 PMI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도 성장 둔화가 뚜렷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 중국민생은행은 신용경색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탓에 0.9% 떨어졌다. 중국 2위 금광업체 산둥황금광업이 국제 금값 하락으로 7.3% 하락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1.30% 내린 7911.42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17분 홍콩 항셍 지수는 1.99% 하락한 2만246.58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1.08% 떨어진 3138.91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