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증시, 자유무역지대 소식 이후 건설, 부동산 주 상승, 中↑

- 美 경제지표 부진, 중동발 불안 확산
- 中 자유무역지대 소식 이후 건설, 부동산 주 상승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4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다음날인 5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0.59% 상승한 2006.10으로 마감했다. 중국 국무원이 상하이에 자유무역지대를 설립한다는 발표를 한 후 부동산주와 에너지, 건설주를 중심으로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선화 에너지는 2.9% 오르며 지난해 12월 이후로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중국 최대의 부동산 그룹 차이나 완커는 3.6% 올랐다.

중국 롱셩 중공업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의 인력 감축 보도가 나간 후 거래를 중단하기도 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0.22% 내린 7893.72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23분 현재 홍콩 항셍 지수는 1.51% 상승한 2만447.65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74% 오른 3152.7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