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증시, 차익실현 우세..참의원 선거 등 앞두고 관망세

- 日, 차익실현 우세..참의원 선거 등 앞두고 관망세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증시는 19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은 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졌고, 중국 증시도 대규모 부양책이 없다는 소식에 실망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 떨어진 1만4589.91을 기록하며, 6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토픽스 지수는 0.82% 내린 1211.94로 장을 마쳤다. 닷새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이번 주 내내 이어졌던 상승 랠리를 끝냈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가 장 초반 1만5000선에 육박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와 19~20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팔고 가려는 심리가 강했다.

종목별로 케이블 제조업체 스미토모전기는 일본의 구리 와이어와 케이블 출하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3.3% 하락했다. 세계 최대 해운업체 미쓰이OSK는 1.4%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