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증시, 경제지표 부진..대부분 하락세

- 日 가네보 화장품 백반증 피해 늘어 폭락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24일 오후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과 중국의 경제지표 성적이 좋지 않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도 가라앉았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떨어진 1만4731.28로, 토픽스 지수는 0.23% 하락한 1219.92로 장을 마쳤다. 두 지수 모두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은 6월 무역수지가 1808억엔(약 2조300억원) 적자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보다도 더 큰 적자를 봤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아스텔라스제약이 1.54%, 다케다약품공업이 1.15% 떨어지는 등 제약 업체와 소매업체 등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이날 유명 화장품 그룹 가네보의 화이트닝 제품 부작용 피해자가 6000건이 넘는다는 보도로 인해 6.24%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