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증시, 대부분 하락..日 기업 실적 영향

- 中 전날 발표된 경제지표 부진..
- 미니 부양책 내놨지만 투자심리 상승 못해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25일 오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일본의 경우 금융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끌어내렸다.

중국 정부에서는 급히 미니 부양책을 내놨지만 전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가 11개월 만에 가장 나쁜 성적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마음을 달래진 못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 떨어진 1만4562.93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1.44% 내린 1202.32를 기록했다.

다이치 증권은 5.4% 하락했다. 또 세계 최대 카메라 기업 캐논은 순익과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해 5.4% 떨어졌다. 니콘 역시 4.7%, 기계 제조업체 코마츠도 2.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