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증시, 日 다이와 증권 등 실적 호조

- 中 5개월만에 유동성 공급 나선 중앙은행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아시아 증시는 30일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의 경우 엔화 하락에 실적을 발표한 몇몇 기업이 상승세를 이끌며 수출 중심주를 선두로 상승폭을 키웠다.

중국 시장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는 소문이 돌며 분위기를 띄웠다.

일본 증시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 오른 1만3869.82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1.78% 상승한 1148.53을 기록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98엔대로 오르며 투자 분위기가 상승하는 가운데 다이와 증권이 13년 내 가장 많은 분기 순익을 거두는 등 실적 호조인 기업들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일본 3위 선박 제조업체 가와사키 기센 가이사가 6.3% 치고 올라갔다. 역시 수출 중심주인 도요타 자동차는 2.88%, 다이와 증권은 3.33%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