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국증시, 中, 유동성 공급으로 미니부야책 기대감

- 中, 유동성 공급으로 미니부야책 기대감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주요 아시아 증시는 31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강세 여파로 하락했지만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 여파로 상승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전날 인민은행이 5개월 만에 공개시장 조작에 나서면서 이틀 연속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날보다 0.195 뛴 1993.80을 기록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한 건 5개월 만이다.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해 총 170억위안(약 3조1000억원)을 시중에 풀었다. 무엇보다도 중국 정부가 ‘미니부양책’을 착실히 이어나갈 의지를 보인 것이 중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니다.

종목별로는 부동산주와 보험주를 중심으로 올랐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완커그룹은 4% 가까이 뛰어올랐으며 중국생명보험도 2.5% 상승했다.

한편 대만 가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빠진 8107.94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 장이 진행 중인 홍콩 항셍 지수는 현재 0.24% 하락한 2만1900.83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08% 빠진 3242.79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