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증시, 3거래일만에 반락..차익 매도세

- 中 증시, 뉴질랜드 분유파동 반사이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일본 증시를 제외한 대부분 아시아 주요 증시는 5일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3 거래일만에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 떨어진 1만4258.04를 기록했고 토픽스 지수도 0.96% 하락한 1184.74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부진이 일본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월중 비농업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6만2000명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전망치 18만4000명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한편 전 2 거래일 동안 이어진 증시 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이어졌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세계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 1일과 2일 각각 3%대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이날 4~6월 실적을 발표한 일본 전자부품업체 미쓰미 일렉트릭가 실적부진으로 5.94% 하락했다. 히타치 조센 그룹도 중공업계 수익이 전반적으로 악화됐다는 소식 때문에 5.70%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