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증시, 2분기 GDP 성장률 실망에 하락

- 日, 2분기 GDP 성장률 실망에 하락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2일 경제 지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은 떨어졌고 중화권 증시는 올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는 전거래일 대비 0.7% 떨어진 1만3519.43에, 토픽스는 0.55% 하락한 1134.62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올 2분기 경제성장률 수치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일본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0.9%를 밑도는 수준이다. 전년대비는 2.6%로 예상치 3.6%에 못미쳤다.

그러나 블룸버그가 일본 대기업의 2분기 실적이 엔화 약세에 힘입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발표하면서 하락폭이 줄었다. 덕분에 강보합으로 오전장을 마감했지만 엔화 강세와 지표부진 부담을 이기지 못해 결국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엔화 강세에 따라 수출주가 부진했다. 유니클로 브랜드의 패스트리테일링은 1.1%, 니콘은 2.2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