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증시, 中, 금융·원자재주 불안..하락전환

- 中, 금융·원자재주 불안..하락전환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아시아 증시는 23일 일본과 중국이 엇갈렸다. 일본은 올랐지만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은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는 2.21% 오른 1만3660.55로, 토픽스는 1.97% 오른 1141.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국 증시는 해외경제 지표 덕을 보지 못했다. 전날 대비 0.5%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오후장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7% 하락한 2057.46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와 원자재주가 하락세를 주도하며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장 한 때 1%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다. 중국 신용시장 불안과 국제 원자재 시장 부진에 따른 관련 기업 실적 우려가 지수 흐름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로는 중국 초상은행이 4.2%, 평안은행이 4% 하락세를 나타냈다. 원자재주 페트로차이나도 1.4%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5% 오른 7873.31을 기록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6분 현재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1% 떨어진 2만1874.26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는 0.11% 오른채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