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증시, 中 제외 대부분 상승..日 4일만에 반등

- 中, 금속 및 에너지주 중심 하락세..이틀째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날보다 0.19% 하락한 2097.23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장시구리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데다 구리 가격이 하락한 탓에 금속 및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장시구리는 3.5% 미끄러졌다. 중국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차이나는 정부의 부패 조사로 고위 임원들이 사임했다는 소식에 0.4% 떨어졌다. 최근 4거래일 동안 22% 뛰었던 중국 동방항공은 차익 실현 매도세에 5.2% 급락했다.

한편 대만 가권 지수는 전날보다 1.19% 뛴 7917.66에 마감했다. 한국 시간 오후 4시28분 현재 홍콩 항셍 지수는 0.63% 상승한 2만1661.15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84%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