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럽증시, 시리아 리스크로 하락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30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시리아 공습 리스크에 따른 관망세로 하락했다.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08% 하락한 6412.9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30 지수도 1.12% 내린 8103.15에,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전날보다 1.32% 하락한 3933.78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50 지수 역시 1.34% 밀린 2721.37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시리아 공습을 둘러싼 불안감에 전날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영국 의회가 시리아 공습 동의를 부결시켰지만 미국의 독자 행동 가능성이 커져 시장의 불안감은 계속됐다.

미국의 7월 소비지출 등 미국 내수경기 지표도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쳐 이날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