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증시, 혼조세..시리아 쇼크는 줄어

- 日 닌텐도 6% 하락세 보여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3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의 경우 오전에는 전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시리아 공습 개입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어서 상승세를 탔지만 경제지표 발표와 금융주 등이 밀리자 하락세로 마감했다.

들락날락하던 중국 증시는 정부가 자유무역지구 선정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 이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53% 하락한 1만3388.86에, 토픽스는 0.84% 떨어진 1106.05에 장을 끝냈다.

이날은 일본 지표 발표가 적지 않았다. 일본 7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CPI)와 8월 일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경우 성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지난달 산업생산 예비치가 전월대비 3.2% 증가해 예상치를 하회하며 투자자 심리를 주춤하게 했다.

미쓰이파이낸셜그룹이 1.0% 하락하고 닌텐도는 위 유(Wii U) 비디오 게임 콘솔 가격을 내렸다는 소식에 6.1%나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