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증시, 2분기 자본지출 감소세 탈출..中 제조업 확장세

- 日, 2분기 자본지출 감소세 탈출..中 제조업 확장세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증시는 2일 대부분 상승하며 9월 첫 거래일을 기분좋게 맞이했다. 일본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7% 오른 1만3572.92에, 토픽스는 1.06% 뛴 1117.7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2분기 자본지출이 전년동기대비 보합세(0.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2.0%)보다 개선된 것으로 최근 두 분기 연속 나타났던 감소세가 종료됐다.

HSBC가 집계·발표하는 8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예비치와 동일한 50.1을 기록했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도 51.0을 기록하며 경기 확장세가 분명함을 확인했다.

여기에 엔화 약세까지 가세하며 수출 중심의 자동차기업들 주가를 끌어올렸다.

종목별로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도요타는 1% 올랐다.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 화낙은 2.7%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