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증시, 법인세율 인하 검토 소식 호재

- 日, 법인세율 인하 검토 소식 호재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3일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뛴 1만4404.67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토픽스 지수도 같은 기간 0.08% 오른 1185.28로 장을 마감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법인세율 인하 검토 발언과 경제지표 호조가 호재로 작용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내각회의에서 관계부처에 2014 회계연도(2014년4월~2015년3월)내 법인세 실효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경제지표 호조도 일본 증시 반등 재료가 됐다. 일본 경제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7월 산업생산 수정치는 전달보다 3.4% 증가한 것이다. 특히 전자부품과 같은 제조업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율 인하 소식에 증시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전날보다 0.16%, 전자부품 제조업체 교세라는 0.6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