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증시, 中증시, 부동산 규제 우려로 하락

- 中증시, 부동산 규제 우려로 하락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5일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아시아 국가들의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의 소비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날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79.7로 지난 8월 확정치(81.8)에 못 미쳤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던 중국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날보다 0.41% 떨어진 2198.52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소비경기 위축 부담과 더불어 부동산 규제강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부동산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그룹은 전일보다 0.41% 하락했고 폴리부동산그룹도 같은 기간 3.07% 떨어졌다.

대만 가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8283.90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4시35분 현재 홍콩 항셍 지수는 전일보다 0.09% 빠진 2만3157.83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도 같은 기간 0.09% 떨어진 3208.81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