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증시, 서비스PMI 호조..1% 상승 마감

- 中, 서비스PMI 호조..1% 상승 마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8일 일제히 올랐다. 하반기 중국 경기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증시 닛케이225는 전일 대비 0.3% 오른 1만3894.61에, 토픽스는 0.22% 오른 1150.1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부 정지) 장기화 우려 탓에 약보합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그러나 오후장 들어 일 주일 넘게 지속된 약세장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일본내 원전 재가동 움직임에 따라 도쿄전력이 7% 상승했다. 도쿄전력은 최근 5일간 20%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은 실적 우려에 따른 부담으로 14% 하락했다. 라쿠텐은 이날 판매자에 대한 수수료 철폐 방침을 밝혔다.

국경절 연휴로 일주일을 쉰 중국 증시도 경기지표 호조로 1%대 랠리를 달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08% 오른 219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중국 9월 HSBC 서비스업PMI는 52.4로 전월 52.8보다 다소 하락했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선을 넘어 아직은 중국 민간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중국 정부가 대도시 대기오염 개선작업을 나서기로 하면서 관련주가 올랐다. 공기필터 회사 샤먼세이빙이 6.13%, 오염수 재처리업체 사운드엔바이언멘탈이 7.08% 올랐다.

이외 대만 가권 지수는 0.5% 오른 8375.65에 장을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 1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88% 오른 2만3176.66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34% 오른 3147.1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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