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증시, 中증시, 미국발 호재와 기업 실적 호조 영향

- 中증시, 미국발 호재와 기업 실적 호조 영향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1일 워싱턴발(發) 호재에 급등했다. 일본 증시와 중국 증시 모두 1%대의 높은 상승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미국발 호재와 함께 대형 국영기업들의 3분기(7~9월) 실적이 호조를 보여 급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일보다 1.7% 뛴 2228.15로 장을 마쳤다.

벌크선 부문 세계1위인 중국원양운수집단(COSCO)는 이날 실적을 발표하고 올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유럽이 올 3분기에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보여준 덕분이다.

종목별로는 해운주와 수출주가 상승했다. COSCO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했다. 중국 최대 윈드 터빈 제조업체 신장 골드윈드 과학기술은 10% 넘게 상승했다.

한편, 대만 가권 지수는 전일보다 0.05% 뛴 8349.37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6시2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1.21% 오른 2만3228.81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69% 상승한 3191.71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