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증시, 닛케이 7일째 랠리..中은 3일만에 하락

- 美 디폴트 우려 해소되자 투자심리 호전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증시는 17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오전장에서는 일제히 강세가 나타났지만 오후 들어 중화권 증시가 힘을 잃었다.

일본 증시는 상승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3% 오른 1만4586.51에, 토픽스는 0.79% 상승한 1206.25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7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7개월만에 가장 긴 상승장세를 기록했다. 또 지난달 27일 이후 약 3주만에 1만4500선을 회복했다.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한 증액 관련 최종 합의를 이루며 국가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를 해소한 것이 시장심리를 호전시켰다. 다만 오후장 들어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타나며 상승폭이 제한됐다.

종목별로 북미에서 매출의 34%를 올리는 닛산자동차는 2.2% 뛰었다. 전력회사 간사이전력은 실적 전망 개선으로 2.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