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증시, 美호재, 日↑, 美 디폴트 위기 모면, QE 축소 연기 호재

- 日↑, 美 디폴트 위기 모면, QE 축소 연기 호재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대만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국발 호재에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1% 오른 1만4693.57에, 토픽스는 0.57% 상승한 1212.36에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정치권에서 들려온 호재에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정치권은 연방채무 상한 증액 시한(17일)을 앞두고 극적인 합의를 이뤄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를 모면했다.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도 해소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진하려던 양적완화(QE) 축소도 연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본 증시는 오름세로 마감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일본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종목별로는 엔화 약세에 따라 수출주들이 선전했다. 세계 최대 카메라업체 캐논이 1.4% 올랐고 도요타 자동차가 0.5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