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금융시장] 악재들 딛고 이틀째 상승세

***주식***
뉴욕 주식시장이 악재들을 딛고 이틀째 상승세로 마침. 유가가 하루만에 상승세를 재개하며 130달러를 넘어서고, 신용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금융주가 하향 압력을 받았지만 에너지주와 상품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떠받침. 내구재 주문이 월가 전망을 웃돈 것도 투자 심리를 지지함. 이날 씨티그룹이 세계 최대 보험사 AIG의 자금 조달 계획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한데 이어 오하이오주 3위 은행인 키코프가 대손 전망을 두 배로 올리면서 수면 아래 잠겨있던 신용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음. 130달러선을 넘어섬. 4월 내구재 주문은 월가 전망을 큰 폭으로 상회. 특히 변동성이 심한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이 9개월래 최대폭으로 늘었음. 상승 출발한 주요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반전, 장중 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며 반등의 기회를 엿보다 결국 장 막판 반등에 성공

***채권***
미국 국채수익률이 급등. 미국의 4월 내구재 주문이 월가 전망을 크게 웃돌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퇴색된 결과. 이날 실시된 3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2년물 입찰 수요가 부진했던 것도 국채 수익률을 상승. 국채10년물 수익률은4.00%로 전일대비 8bp 오름. 10년물 수익률이 4%선을 넘어선 것을 지난 1월 이래 처음.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국채 2년물 수익률은 11bp 급등한 2.61%를 기록. 상무부는 4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0.5% 줄었다고 밝힘.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2.8% 보다 훨씬 적은 감소폭. 특히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이 2.5% 늘어 지난해 7월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

***외환***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유로와 엔에 대해 상승. 미국의 4월 내구재 주문이 월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면서 달러화를 지지. 오후 4시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4.63엔으로 전일대비 0.40엔 상승. 이날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4.69엔까지 올라 지난 14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 유로/달러 환율은 1.5636 달러로 0.0316센트 하락. ING 파이낸셜 마켓의 존 매카시 외환 트레이딩 담당 이사는 "달러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며 "일드가 매력적인 수준으로 당분간 달러가 이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분석.

***경제지표 및 기타***
-"인플레 안심하기엔 너무 높다".."금리인상과 폭 검토 필요한 시점"<스턴 총재> -FRB, 금리인상 시기와 강도 고려해야<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유가급등 美경제성장률 1.5%p 더 떨어뜨릴 수도"..백악관 경제자문의장, 배럴당 10달러 오르면 0.5%p 하락

***주요 경제지표 일정***

*5/27 (화)

美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실제:57.2 예상:61.0 전월:62.3→62.8)
美 4월 신규주택판매 (실제:526K :520K 전월:526K→509K)

*5/28 (수)

美 4월 내구재주문 (예상:-0.7% 전월:-0.3%)

*5/29 (목)

美 08.1Q GDP (점정) (예상:0.9% 전분기:0.6%)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365K)

*5/30 (금)

美 5월 시카고 PMI (예상:49.0 전월:48.3)
美 4월 개인소득 (예상:0.2% 전월:0.3%)
美 4월 개인지출 (예상:0.2% 전월:0.4%)
美 5월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확정) (예상:60.0 전월: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