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증시, 中↓, 인플레 우려에 신용 경색 불안 겹쳐

- 中↓, 인플레 우려에 신용 경색 불안 겹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5일 일제히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QE)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호재가 되지 못했다.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5% 하락한 2132.96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시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과 유동성 경색 조짐이 이날 지수 움직임을 끌어내렸다.

중국의 9월 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3.1%로, 8월 2.6%보다 높아진 상태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유동성 공급을 주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교통은행 등 주요 은행 주가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대만 증시 가권 지수는 0.79% 하락한 8346.62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1분 현재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49% 하락한 2만2724.98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17% 내림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