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증시, 美 고용지표 호조와 엔화약세..日 상승 마감

- 日증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1일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3 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뛴 1만4269.84에. 토픽스 지수는 0.78% 상승한 1185.6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엔화약세가 일본 증시 반등으로 이어졌다.

지난주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에도 불구하고 20만4000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12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실업률도 직전월인 9월보다 0.1% 포인트 오른 7.3%에 그쳤다.

엔화약세도 증시 반등에 한 몫했다. 지난달 97엔대에 머물렀던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11월달 들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현재 98엔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매출 80%를 해외 시장에 의존하는 혼다자동차는 전날보다 1.7% 올랐고, 반도체 제조업체인 요꼬가와전기는 5.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