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증시, 별다른 재료 없이 中 회의 영향

- 별다른 재료 없이 中 회의 영향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12일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 폐막을 앞두고 세계 경제를 움직일만한 어떤 비전이 제시됐는지 기대감이 감돌았기 때문이다.

시진핑(習近平) 시대 중국 10년의 국정 방향을 정하는 3중전회의 폐막을 앞두고 많은 투자자와 기업들은 중국 당국이 결정할 경제정책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공식적 경제정책 방향은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중국의 주요 개혁과제인 정부기능 변화, 자원가격 시장화, 수입분배 개선, 호구(호적)제도 개선, 토지제도 개선, 금융개혁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점쳐진다.

오전만해도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뛴 2126.77로 장을 마감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프랑스에 있는 부동산을 매입할 거라는 소식 이후 3.8% 상승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상승한 8195.26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21분 현재 홍콩 항셍 지수는 같은 기간 0.56% 하락한 2만2942.11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01% 빠진 3186.40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