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증시, 日증시, 차익실현 매도세 몰려

- 日증시, 차익실현 매도세 몰려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3일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주가 급등으로, 중국 증시는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제18기 3중전회) 결과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3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전날 2% 오른 일본 증시는 이날 차익 실현 매도가 이어져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빠진 1만4567.16에, 토픽스 지수는 0.1% 하락한 1204.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최근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면서 회복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97엔대까지 올랐던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현재 99엔대까지 떨어졌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치 약세에 힘입어 지난 2거래일 연속 1% 넘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투자 과열을 의식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다.

종목별로는 해운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 세계 해운업 위축에 대한 우려로 일본 최대 해운업체 니혼유센(NYK)은 전일보다 2.3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