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브라질 증시, 사상최고치 경신

브라질 통화 및 증시가 거래시간 동안 줄곧 강세를 보이며 보베스빠 지수는 사상최고치 경신. 상파울로 증권거래소의 보베스빠 지수는 3.10% 오른 64,275.58을 기록. 상파울로 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보베스빠 홀딩스(Bovespa Holdings)는 IPO 이후 첫날거래에서 주가가 무려 52% 급등. 전문가들은 보베스빠 홀딩스에 유입된 달러 자금이 통화 강세를 견인했다는 분석. 이에 따라 브라질 통화인 레알화는 달러당 1.778을 기록. 이와 같은 레알화 가치는 지난 2000년 4월 이후 최고치임. 이에 따라 브라질 중앙은행은 또다시 시장에 개입해 달러를 사들임.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8일 이후 계속 달러를 매수하면서, 달러보유고는 사상최고치인 1,740억 달러를 기록. 브라질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4.4% 상승한 71.10레알에 거래를 마감. 국제유가 사상최고치 경신 소식이 페트로브라스의 주가급등을 견인. 시가총액 2위 규모의 광산업체 CVRD도 3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는 4.9% 급등한 52.60레알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