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증시,日증시, 매물과 매입 엇갈리면서 혼조

- 日증시, 매물과 매입 엇갈리면서 혼조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일본 증시를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8일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 개혁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 넘게 급등했다.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매입이 엇갈리면서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빠진 1만5164.3을, 토픽스 지수는 0.21% 뛴 1241.67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지난주에만 6% 넘게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후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입이 몰렸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세계 최대 연기금 일본 공적연금펀드(GPIF)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을 견제하긴 어려웠다.

종목별로는 그동안 좋은 실적을 보여준 대형주가 주로 하락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했고, 구조조정으로 실적이 개선된 파나소닉도 1.04%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