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홍콩 증시, 부동산 주와 함께 급등

26일 홍콩 블루칩은 미국 FRB 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4% 가까이 상승. 부동산 개발주들은 신고가 경신. 교통은행(Bank of Communications)은 영국 HSBC가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따라 한 때 15% 이상 급등. 항셍지수는 사상 최초로 31,000 포인트를 돌파. 지수는 1,181.68 포인트 오른 31,586.90 포인트로 마감. 장중 최고치는 31,604.50 포인트.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인 H주는 3.3% 상승한 20,194.14 포인트로 마감. 거래대금은 금요일 대비 늘어난 1,776억 홍콩 달러(US 228억 달러)를 기록.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것은 완벽한 유동성 장세”라고 지적하며, “시장이 1주도 안되서 2,000 포인트 정도가 더 오른다면, 펀드매니져들에게 돈이 더 몰릴 수 밖에 없다. 그들에게 여전히 새로운 돈이 몰리고 있다. 이것은 장기 투자 혹은 펀더멘털 투자가 아님을 말해 준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