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증시, 中증시, 정부의 IPO 재개 승인으로 하락

- 中증시, 정부의 IPO 재개 승인으로 하락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빠진 1만5655.07을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투자 과열화에 대한 우려로 차익실현 매도가 몰렸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같은 기간 0.02% 오른 1258.94에 거래를 마쳐 반등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그동안 엔화약세에 힘입어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왔다.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이날 102엔대까지 떨어져 올해 들어서만 20%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도요타자동차가 전 거래일보다 0.16% 하락했다. 반면 미국 최대 쇼핑기간 ‘블랙프라이데이’에 힘입어 전자업체 소니는 1.66% 상승했다.

중국 증시도 하락했다. 중국정부가 지난 10월 이후 금지됐던 기업공개(IPO)를 다시 승인하겠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IPO 재개로 인한 수급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 빠진 2207.37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IPO 재개로 금융주가 호조를 보였다. 중국 중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1% 상승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증가한 8414.61에, 홍콩 항셍 지수는 0.66% 상승한 2만4038.55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5시21분 현재 0.17% 오른 3181.7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