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증시, 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세

- 전날 美 지표 호조에 엔화 약세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3일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출구전략 가능성이 부각되자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 오른 1만5749.66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 역시 같은 기간 0.29% 오른 1262.5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개월 내 최고치인 54.7을 기록해 연내 출구전략 가능성이 재 부각되자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5분 현재 103.25엔에서 거래됐다.

해외 시장 비중이 높은 마즈다 자동차는 1.7%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세키수이화학이 새로운 리튬건전지를 개발했다는 보도가 나간 뒤 세키수이화학은 이날 하루 동안 7.5%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