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증시, 美고용지표 호조에 일제 상승

 日, 달러화 강세로 엔화 약세 나타나 수출주 상승
- 中↑, 무역수지 예상보다 호조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9일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6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20만3000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실업률은 최근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7.0%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엔화 대비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북미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마쓰다 자동차가 3% 올랐다. 골드만삭스가 인터넷 포털주에 대한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야후재팬도 6.4% 뛰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5% 오른 2238.2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지난8일 발표된 11월 중국 무역수지 흑자가 시장 예상치(212억달러)보다 많은 338억달러로 집계되면서 상승세를 탔다.

이외에 대만 가권 지수는 0.92% 오른 8444.62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1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24% 오른 2만3800.12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는 0.04% 상승한 3115.31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