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 증시 신고가 기록

29일 일본 Topix 지수는 10월 중 신고가를 기록하며 2.1% 오른 1,606.49포인트로 장을 마감. 니케이(Nikkei) 지수는 1.2% 오른 16,698.08포인트를 기록. 닛산(Nissan)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익을 보이면서 이날 7년 만에 최대폭인 14% 폭등.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美 서브 프라임 사태와 최근 엔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출주들은 꾸준한 수익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고 분석. 미국 최대 모기지 기관인 컨트리와이드(Countrywide)사가 4분기 흑자전망으로 전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킴에 따라 수출주들과 은행주들은 강세. 세계 최대 자동차판매사인 도요타(Toyota)는 3% 오른 6,430엔을, 일본 대표 은행주인 Sumitomo Mitsui 은행은 9.5% 오른 919,000엔을 기록. 한편, 미국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침체와 투자은행 메릴린치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채권을 79억 달러나 상각하는 등의 부정적인 소식이 잇따르면서 30일에 있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고조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