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증시, 日 엔화 약세로 상승..中은 하락

- FOMC 결과 지켜보며 관망세
- 日 엔화 약세에 수출주 상당폭↑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8일 오후 혼조세로 마감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전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일본증시는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 일주일 새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2% 상승한 1만5587.80을, 토픽스는 1.48% 뛴 1250.49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테이퍼링(양적완화 규모 축소) 부담으로 달러 대비 엔화가 4일만에 약세를 보이며 수출주들이 선전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해외 시장 비중이 높은 혼다자동차가 3.1%, 카시오 컴퓨터가 5.7% 각각 상승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