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증시, 신용경색 우려 속 소폭 상승..2일째 올라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증시는 24일 오후 일본 토픽스와 대만 가권지수를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날 뉴욕증시 랠리 등에 힘입어 아시아 주요국 증시 역시 이날 오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지만 오후 들어 일부 지수가 방향을 아래로 돌렸다.

전날 10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한 중국 증시는 오름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상승한 2092.91에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신용경색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3주만에 역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하며 자금을 풀었지만 투자자들이 확신을 갖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종목별로 중국 최대 정유사 시노펙은 1.3% 떨어졌다. 광저우바이윈국제공항은 광둥성 자유무역지대 계획이 중국 국무원에 제출됐다는 소식에 7.7% 상승했다.

그밖에 대만 가권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 내린 8450.49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 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5분 현재 1.13% 상승한 2만3179.55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36% 뛴 3127.29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