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증시, 엔화가치 5년여만에 최저 수준..수출주 중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증시는 26일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1% 넘게 올랐다. 전날 6년만에 1만6000선을 돌파한 닛케이225 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대비 1.03% 오른 1만6174.44에 마감하며 7거래일째 랠리를 이어갔다.

토픽스는 이날 전거래일대비 1.68% 상승한 1279.34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 8월11일 이후 5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55분 현재 전날보다 0.4% 떨어진 104.76엔에 거래되며 5년여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종목별로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도요타와 볼베어링 제조업체 NSK는 영업이익 상향 전망에 각각 2.9%, 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