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은행 손실우려 및 상품가격 하락으로 약세 보여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
은행들의 손실규모가 증가하면서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설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온데다, 유가와 금속 가격 하락이 원자재주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
영국 FTSE100지수는 87.60포인트(1.45%) 하락한 5970.10을, 독일 닥스30 지수는 53.70포인트(0.77%) 떨어진 6965.43을 기록.
프랑스CAC40지수는 68.64포인트(1.38%) 내려간 4915.07을 기록.

세계적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은행들이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BNP파리바는 3일 연속 하락했고, 소시에떼제네랄(SG)도 주가가 떨어짐.
유럽 최대 정유업체 로얄 더치 쉘은 3주래 최저치로,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은 1주래 최저치로 각각 주가가 하락.
안드레아스 니그 폰토벨 자산운용 펀드 메니저는 "금융권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로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