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브라질 증시, 자원관련주 폭락세로 1.9%하락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주가지수가 4일 자원 관련주가 폭락세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1.91%가 떨어진 6만8천673포인트로 장을 마감.
거래량은 72억 헤알(약 44억 달러).

지난달 20일 7만3천516포인트까지 치솟았던 상파울루 증시 주가지수는 이달 들어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인 끝에 이날 7만포인트 선이 무너짐.
이날 주가지수는 지난 4월 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달 들어서만 5.4%의 누적 하락세를 나타냄.
하락세는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인 발레(CVRD), 제철기업인 우지미나스(Usiminas) 등이 부추겼음.
페트로브라스는 4.6%, 발레는 3.05%, 우지미나스는 3.9%가 각각 하락.
특히 페트로브라스는 전날에도 4.7%가 떨어지는 등 폭락세를 계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