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욕증시, 연방금리 인하 기대 속에 상승마감

오는 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뉴욕증시 상승 다우존스 지수는 0.46% 상승한 13,870.26으로 마감. S&P 500지수도 전장 대비 0.37% 오르며 1,540.98을 기록.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0.47% 상승하며 2,817.44으로 마감. 이 날 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 멕시코 정유공장이 태풍으로 인해 며칠간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하루 60만 배럴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는 소식. 이에 따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2월물 가격은 배럴당 93.53달러를 기록하며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 만약 원유재고량이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발표된다면 유가가 100달러 선도 돌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 최근 최악의 영업실적을 발표한 메릴린치(Merrill Lynch)는 CEO가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2.01% 오른 67.42달러에 거래를 마감. 오라클(Oracle)은 주당 17달러의 BEA Systems 인수합병 발표를 철회하면서 주가가 2.0% 상승. BEA Systems는 최소 주당 21달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른 인수회사를 계속 찾을 것이라고 발표. BEA Systems의 주가는 0.4% 하락해 16.50달러에 마감. 이번 주 계속 영업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지만, 시장흐름의 초점은 경기지표와 연방의 금리인하 결정이 될 전망. 시장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90%로 점치고 있으며, 인하폭은 50bp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 발표 예정 중인 경제지표 중 가장 영향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30일로 예정된 고용지수 발표임. 또한 개인소득 및 소비지수, 3분기 GDP, ISM 제조업지수, 잠정주택 판매지수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