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증시, 버냉키발언 + 중국증시 급락... 1.1% 하락

일본 증시는 오후장 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을 마감.
장 초반 강하게 상승했던 일본 증시는 버냉키 발언과 중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약세 전환.
달러대비 엔화 가치가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유가급등세도 주춤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한 하향압력을 이겨내지 못함.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대비 1.13% 내린 1 만 4021.17 을 기록. 토픽스 지수도 1.03% 하락한 1383.20 을 나타냄.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수출주와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
글로벌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인해 1% 이상 급락해 2주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간신히 심리적 지지선인 1만 4000선을 유지함.

미쓰이 후도산(-2.5%)과 스미토모 미쓰이 부동산(-4.3%) 등 부동산주가 약세를 주도.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1.8%)과 미즈호파이낸셜(-1.3%) 등 금융주도 큰 폭으로 밀렸음.
노무라증권과 다이와 증권이 각각 2.4%와 2.1%씩 밀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