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증시, 인플레 부담으로 7일째 하락

중국 증시는 장중 한때 4%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2900선마저 위협받았음.
상하이 종합지수는 7거래일째 하락하며 2.21% 내린 2957.53에, B지수는 0.21% 떨어진 227.26을 기록.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
상승률은 전월보다 둔화됐지만 대지진과 고유가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지급 준비율 인상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금융주가 크게 위축.
증권주들이 지수 대비 큰 낙폭을 보였음.
씨틱(중신)증권(-7.27%), 하이통증권(-6.48%) 등이 급락.
중국은행(-2.56%), 초상은행(-1.7%) 민생은행 (-1.97%)등 은행주들도 하락세를 이어감.
고유가로 인해 정유주들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며 페트로차이나(-3.33%), 시노펙(-3.36%) 등도 내림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