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랑스 증시 소폭 상승

자동차 생산기업 르노(Renault)와 소매할인업체인 까르푸(Carrefour)가 프랑스 증시 상승을 견인. CAC 40지수는 0.7% 상승한 5,836.19에 장을 마감. SBF 120지수도 0.7% 상승. 르노가 4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닛산(Nissan)의 주가가 6년래 최고치로 상승. 그로 인해 프랑스 2위 규모의 자동차 생산업체 르노의 주가는 3.8% 급등한 115.16유로로 마감. 유럽 최대의 소매할인업체인 까르푸는 루마니아 슈퍼마켓 체인점 아르티마(Artima)를 5,500만 유로에 인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아르티마는 2006년 7,50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2007년에는 9,500만 유로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이에 따라 까르푸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돼 주가는 2.3% 오른 49.18유로를 기록. 유럽 3위의 석유업체 토털(Total)사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93달러를 넘는 등 사상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1.2% 상승한 56유로로 마감. 유럽 2위 규모의 제트엔진 생산업체 사프란(Safran)과 유럽 최대의 방위산업체 탈레스(Thales)가 합병한다는 소식에 사프란과 탈레스의 주가는 각각 1.5%, 0.4% 상승. 한편 에어프랑스-KLM(Air France-KLM)은 승무원 파업으로 인해 2일간 30%의 비행편수를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주가가 1.2%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