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금융시장] 뉴욕 증시 상승 마감..유가↓+핵심물가 `안도

[주식] 뉴욕 증시 상승 마감..유가↓+핵심물가 `안도`
13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침.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전망에 부합하면서 안도 랠리가 펼쳐짐.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헤드라인 CPI는 고유가 여파로 6개월래 최대폭으로 상승했으나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결정에 참조하는 근원 CPI에 초점을 뒀음. 미국의 소비심리는 정부의 세금환급 조치에도 불구하고 28년래 최악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발표. 주요 지수는 소비심리 악화로 오전 한때 주춤하기도 했지만 장중 내내 비교적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감.


[채권] 美 국채수익률 일드커브 스티프닝..CPI 6개월 최대폭 상승-근원 CPI 예상 부합
13일 (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이 일드커브 스티프닝 현상을 보임. 미국의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월가 전망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단기물 수익률은 하락. 그러나 CPI가 6개월래 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장기물 수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갔음. 연준의 토와정책에 민감한 국채 2년물 수익률은 3.03%로 전일대비 내림. 반면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bp 상승한 4.25%를 기록. 미국 노동부는 5월 CPI가 전월대비 0.6% 올랐다고 밝힘. 이는 6개월래 최대 상승폭으로 마켓 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5%를 웃돈 수준. 반면 변동성이 심한 유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 전망치에 부합함.


[외환] 달러, 소비자태도지수 약화로 상승 추세 주춤
미국 달러화는 6월 소비자태도지수가 약화됨에 따라 유로화와 엔화에 상승폭을 축소함. 다우존스에 따르면 13일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8.18엔에 거래돼 전날보다 0.20엔 오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5365 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5380달러보다 0.0050달러 떨어짐. 1.5303달러까지 추락했던 유로화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발표 후 1.5400달러까지 낙폭을 축소함. 유럽연합(EU)의 개정조약인 리스본조약이 아일랜드 국민투표에서 부결됨에 따라 유로화가 약세를 면치 못함. 리스본 조약은 2005년 프랑스와 네덜란드 국민투표에서 부결된 EU 헌법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해 10월 EU 정상회의에서 진통 끝에 간신히 합의가 이뤄짐.`


[경제지표 및 기타]
美 5월 소비자물가 0.6%↑..`인플레 우려↑`..에너지 가격 급등..`6개월 최대폭`+ 근원 CPI 연율 2.3%↑..연준 안심권 벗어나
美 6월 소비심리 `28년 최악`..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56.7..1980년래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