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금융시장] 유가에 희비 엇갈리며 혼조세 기록

[주식] 뉴욕 증시 혼조..`유가 따라 춤추기`
뉴욕 주식시장이 유가 향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
이날 뉴욕 주식시장은 월가 예상보다 더 악화된 뉴욕의 제조업경기를 비롯해 제너럴일렉트릭(GE)등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한때 140달러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운 국제 유가 등으로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함.
미국의 경기침체가 단기간내 해소되기 어렵다는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또다시 냉각시킴.

그러나 미국의 양대 위성라디오 방송사인 시리우스와 XM이 정부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리먼브러더스가 강세를 타면서 분위기가 호전됨.


[채권] 美 국채수익률 약보합..경기지표 부진 → 금리 인상 가능성↓
유가 한때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악재와 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약화라는 호재가 공방을 버리면서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경제지표 약보합세로 마감.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27%로 전거래일대비 1bp 상승.
연준(FRB)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3.03%로 마감.
이날 국채수익률 하락은 부진한 경제지표들이 이끌었음.


[외환] 달러 하락..`경제지표 악화+G8 실망감`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유로와 엔에 대해 하락.
뉴욕의 제조업경기가 월가 예상보다 더 악화됐다는 소식과 지난주말 G8(선진 7개국+러시아) 재무장관회담에서 강달러 지지를 위한 언급이 없었다는 실망감이 주된 영향을 미침.


[경제지표 및 기타]
- 美 6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8.7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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