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금융시장] 유가 급락 호재로 사흘만에 반등

[주식] 뉴욕 증시 사흘만에 반등..`중국발 유가 급락`
뉴욕 주식시장이 호재와 악재의 충돌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사흘만에 반등함.
중국의 에너지 가격 대폭 인상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전망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항공 등 운송주와 소비 관련주가 동반 오름세를 타면서 주요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추가 부실자산 상각 규모가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씨티그룹의 고백으로 금융주가 동반 하락했으나 결과적으로 중국발 국제 유가 급락이 신용위기발 악재를눌렀음.

또 컴퓨터용 반도체 업체인 브로드컴은 리먼브러더스로부터의 이익 예상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 기술주 상승을 주도함.
노스캐롤라이나 3위 은행인 BB&T가 배당금을 삭감할 것이라는 관측과는 달리 올해 배당금을 증액할 것이라고 발표, 급락세가 진정된 것도 호재로 작용함.


[채권] 美 국채수익률 상승...'주간고용지표 호조'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일제히 상승.
지난주 신규실업청구건수가 감소했고, 내주 500억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이 실시된다는 소식이 주된 영향을 미침.

현재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21%로 전일대비 8bp 상승.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국채2년물 수익률은 9bp 오른 2.94%를 기록.


[외환] 달러, 유로에 상승..`파운드 효과`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유로에 대해 나흘만에 상승.
이같은 달러 가치 상승은 영국의 소매 매출이 예상밖 증가세를 나타내자 유로를 팔고 파운드를 사려는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함.

영국의 5월 소매 매출은 3.5% 증가, 지난 198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파운드 가치는 유로에 대해 0.9% 오른 78.57펜스를 기록, 지난 2일 이후 최고치에 올라섬.
RBS의 선임 통화 전략가인 애드리안 슈미트는 "파운드 강세가 달러 강세로 전이됐다"고 진단함.


[경제지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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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기선행지수 2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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