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브라질증시, 국제유가 급락세로 0.75%↓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주가지수가 국제유가 급락세에 따른 영향으로 전날보다 0.75% 떨어진 6만6천590포인트로 마감.
거래량은 56억4천만 헤알(약 35억2천만 달러)로 이달들어 세번째로 적은 규모를 기록.

국제유가 급락으로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우선주는 3.3%가 떨어지면서 주가지수 하락세를 부채질했음.
금융주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대표적인 통신회사인 비보(Vivo)의 우선주가 3.6% 오르는 등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음.
탐(TAM) 항공사 우선주가 3.4% 오르는 등 항공 관련주도 오름세를 나타냄.

상파울루 증시 주가지수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하락장세를 거듭하면서 6만7천포인트 선을 오르내리고 있음.

한편 미국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의 가치는 전날보다 0.19%가 오른 달러당 1.604 헤알을 기록하면서 1999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음.
헤알화 가치는 이번 주에만 1.96% 올랐으며, 올해 전체적으로는 10%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