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럽증시, 저가매수 vs 고유가 및 신용위기... 보합세 기록

유럽 증시는 지난주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로 한때 상승세를 굳히는 듯 했지만 고유가와 신용위기 우려로 관망세가 형성되며 보합세로 마침.
이날 크레디트스위스는 폭스바겐과 푸조 등 유럽 자동차 기업들이 고유가로 판매 감소에 부딪쳤다며 유럽 자동차 업종의 주가를 평균 16% 하향 조정함.
이 여파로 폭스바겐과 푸조, 다임러, 르노 등 자동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브리티시에어웨이 등 항공주로 영향 받았음.
금융주들의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신용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진단이 이어지자 UBS가 4.4% 급락하는 등 금융주도 약세를 보였음.